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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 이용업체 급증 건수 작년의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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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구에 한국수출보험공사 지사가 설치된 뒤 대구경북 지역 업체들의 수출보험 이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역에서 수출보험을 이용한 경우는 부산지사 창구를 통하던 작년 4월 경우 43건 39억4천만원에 불과했으나 올4월에는 1백5건50억8천만원으로 건수 기준으로 2.5배나 늘었다. 또 5월에는 더욱 늘어 작년경우 33건(40억7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는 1백99건(1백18억3천만원)으로6배나 급증했다.

사실상 국가 기관인 수출보험공사는 앞으로의 정부 차원 수출 지원이 수출보험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전망 아래 업체들에게 수출 보험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대구지사의 경우 각 공단별로 설명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동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10일에는 구미지역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중부공단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또 구미지역에서는 이달 들어 주2일씩 한달간 상담실도 이동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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