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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내달방한 조정 북핵.G7 대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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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 쓰토무(우전자) 일본총리가 내달초 선진7개국(G7) 정상회담에 앞서 방한,김영삼대통령과 북한핵문제 공동대처등 한일현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아래 양국이일정을 조정중이다.하타총리는 16일 일본을 방문중인 김수한 한일친선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이같은 조기방한 의사를 표명, 양국정부가 현재 일정을 조정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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