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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속내보이는 행동"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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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군통합을 불과 6개월 앞두고 경산시가 3천만원의 예산으로 시지발간을 계획하자 시민들은 "한마디로 웃기는 짓"이라고 일축.반면 경산군은 몇년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 올해 군지를 출판키로 해놓고도시.군통합후 만들기로 미뤄둔 상태.

시민들은 "최재영시장과 김치곤의회의장이 갑작스런 시지발간 계획에 짝짜꿍이 된 모양인데 속내보이는 짓이 아니냐"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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