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에게 속은 넉대는...] (석명숙.32) [아니, 넉대가 아니고 늑대입니다. 따라해 보세요. 늑대](교사 곽홍란.34){-} 발음이 제대로 안 되는 석주부에게 지도교사와 동료 회원들이 같이 발음을 하며 교정해준다. 아직 어색하기만한 주부들이 서로 마주보며 동화를 구연하다보면 교실은 웃음꽃으로 가득 찬다.
자녀를 둔 주부들이 모여 동화를 구연하고 동요도 부르며 밝은 마음을 가꾸는 모임이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결성돼 화제다. 어머니 동화구연회 {이야기보따리}는 대구YMCA 어머니 동화구연회 회원 10여명을 주축으로 운영위원 곽홍란(아동문학가.동화구연교사) 정명진씨(아동문학가.동요연구교사)가 회원지도를 맡아 동화 구연.창작, 시낭송등을 연구한다.
[동화 구연에 대한 어머니들의 열의를 모아 보다 많은 어린이와 이웃에게밝은 마음을 전하고 동화 구연을 활성화할 취지로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는곽홍란씨는 앞으로 동화구연발표회, 시낭송회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이들이 어렸을때 동화를 듣고 싶어했지만 마땅하게 배울 기회가 없어 엉터리로 했던 게 아쉬웠다]는 이 모임의 이화자 회장(38)은 구연을 배운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발음 교정도 되고 성격도 밝아졌다면서 바른 말씨를 쓰는데도 도움이 되는 동화 구연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이야기보따리} 창립회 및 동화구연 발표회는 7월2일 오후4시 대구YMCA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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