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전문대 비슬극예술 연구회 출신으로 구성된 극단 매직 브레인의 창단 공연인 {사탄}(매직 브레인 작,연출)이 13일부터 17일까지(오후4시.7시) 중구공평동 소극장 예전의 무대에 올려진다.창작극 공연만을 선언한 매직 브레인의 첫 작품이기도 한 {사탄}은 3개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옴니버스극으로 피폐해진 현대인의 삶과 사회의 전반적인 부조리를 악마의 장난으로 희화해 비판하고 있다.
첫번째 극 {두 친구}는 열심히 살지만 언제나 가난한 친구와 아무렇게나 살아도 잘사는 친구가 20년만에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모순적인현 사회를 비판하고 두번째 극 {상식을 깨는 악마}에서는 진실이 왜곡되는 현대 사회를 그리고 있다.
또 마지막인 {악마 묵시록}은 현대 종교계를 비판한 것으로 잘못된 신념으로생각을 달리하는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등 종교의 탈아래 행해지는갖가지 부조리를 해부하고 있다. 공연문의:매직 브레인(656-9139), 소극장예전(42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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