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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파 실세 전한국관대표 경찰 관리대장 삭제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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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 동성로파 도박장개장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 박광우검사는 수배중인 전 한국관대표 김상완씨(35)가 동성로파 실세로 활동해 왔음에도불구 경찰의 {조직폭력배 관리대장}에서 최근 빠진 사실을 밝혀내고 삭제경위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있다.대장에서 삭제된 경우 경찰의 정기적인 감시를 받지 않을 뿐아니라 불법행위를 하더라도 가중처벌을 받지않게된다.

검찰은 또 김씨가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해 노름빚을 갚지 않는 도박피해자들을 호텔에 감금한뒤 폭행하며 돈을 받아낸 사실도 밝혀내고 해결사 김모.심모씨등을 추가로 수배하는 한편 부동산업자 신모씨(38)등 4-5명의 지역업체사장들도 도박판에 끼었다는 일부 피의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있다.

검찰은 특히 수배된 김씨가 도박장을 개장, 판돈의 10%를 개장비 명목으로뜯어 조성한 자금이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사용처에 대해 집중 추적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도박 피해자들이 보복을 두려워해 피해규모를 숨기는데다 동성로파핵심인 김씨가 도피중이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씨는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한국관을 팔아 넘기고 달아났다.

한편 대구지검 강력부는 폭력배들의 자금줄이었던 파친코가 된서리를 맞은뒤 조직폭력배들이 운영자금조성을 위해 도박장 개장과 청부폭력에 주력하고있는 것으로 보고 대구경북지역 8개 폭력조직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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