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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군수지시는 아랑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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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군통합.세금횡령사건등으로 공무원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영풍군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근무태도가 해이함을 넘어 문란하다는 지적.이들은 과장및 전직원이 평일에 세미나 명목으로 모두 자리를 비우면서 내무과에 통보도 않아 영문을 모르고 들렀던 타부서 직원들조차 어리둥절.이에 주위에선 "의원님들의 {백}만 믿고 신임 군수의 업무기강확립지시를 물같이 보는 것 아니냐"며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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