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통합시.군 택시구역권 "충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군 통합을 앞두고 군지역 택시업자들이 사업구역을 해제하고 생활권역 중심지인 시로의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안동군관내 14개 읍면에 상주하고 있는 70대 택시(법인 20, 개인 50)들은 내년부터 안동시로 행정구역이 통합되면 각읍면에 상주하고 있는 현재의 영업체제를 개편, 생활권역 중심지인 시에서 상주하면서 영업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에 건의해오고 있다.

그러나 안동시 통합단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안동군민들은 야간등 응급환자수용때 읍.면에 상주하는 택시가 없을 경우 시내 택시를 호출하게 되면 많은시간이 소요되고 왕복료까지 지급하는등 큰 피해가 예상돼 대부분이 현재대로 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업구역 조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또 시내 택시측도 읍면에 상주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된 택시들이 상주지역을벗어나 영업할 경우 교통체증현상은 물론 시내 택시들의 수입금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읍.면 택시 상주지역 해제를 놓고 행정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