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 대구구간 지하화 확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영삼대통령은 1일 [경부고속철 대구통과구간의 지하화 문제는 예산과 관계없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화하도록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이날 대구일보와 가진 창간기념회견에서 [대구 경북이 21세기를향해 더욱 큰 발전과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대구-포항 광역권 개발계획을수립하는등 대구 경북지역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대구와 경북은 하나의 뿌리를 갖고 있는 지역공동체이므로 지역지도자들이 단합하여 공동의 번영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대구-부산간,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건설과 섬유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섬유기술연구센터와 염색기술연구소의 조기건립을 적극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대구와 경북이 균형있게 발전하도록 [대구-안동-영주를 잇는 중앙고속도로 건설과 북부지역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등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포항과 영일만도 태평양시대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는 동시에 고질적인 이지역 물부족 문제의해소를 위해 임하댐 물을 영천댐으로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 공사를 97년까지조기완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