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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삼성 승용차유치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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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승용차산업 진출계획이 정부의 반대로 연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삼성승용차공장유치를 위한 전단계로 추진해온 강서구 신호공단의유치업종 변경신청이 중앙부처에 의해 무기한 보류됐다.4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신호공단 유치업종을 기존의 기계장비업등에서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종으로 변경지정 해줄것을 건설부에 요청했으나 무기한 보류통보를받았다는 것.

건설부 상공자원부등 관계부처가 부산시에 회신한 답변은 "신호공단 유치업종 변경신청은 사실상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전제로 하고 있으나 승용차 신규진출 허용방침이 확정되지 않았고 이 문제가 논란이 되고있다"며 "삼성승용차 부산진출이허용될때까지 업종변경신청은 보류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답변에는 "업종변경을 해 줄경우 다시 업종변경을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부산의 삼성자동차 유치가 상당기간지연되거나 무산우려마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업종변경이 연말까지 매듭지어지는대로 토지보상과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좥보류좦결정으로 신호공단의 토지이용계획 전반에 차질을 빚을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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