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화강과 동천강편입부지 보상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시는 지난 84년 하천법 개정에 따라 건설부직할 하천과 지방하천에 편입된 부지는 국유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태화강54만3천1백61㎡와 동천강 21만5천7백84㎡를모두 매입해 보상키로 했다.
그러나 보상계획 마감시한인 95년말을 1년앞둔 현재 보상실적이 41.7%에 그쳐 실적이 저조한 상태이다.
특히 직할하천인 태화강의 경우 총면적 54만3천1백61㎡ 가운데 20만7천3백㎡만보상해 보상실적이 38%에 불과한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