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계열사인 울산시 동구 전하동 다이아몬드호텔(대표 김영일)이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지난5일부터 직장폐쇄 조치를 내려 노사간 극한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다이아몬드호텔 노사양측은 지난 9월부터 7차례의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노조측의 임금 11만9천7백원(통상급대비 22.6%)인상과 회사측의 3만4천원(통상급 대비6.4%)인상안이 맞서 협상이 결렬돼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한편 호텔측은 "지난3일 이붕중국총리의 오찬행사준비도 거부했다"며 "이같은집단이기주의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직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