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다리·유람선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대형사건·사고가 잇따라발생, 시민불안이 가중되자 관내 도로·다리 등 기간 시설 일제정비와 도시공원안전시설 보강작업에 착수했다.시에 따르면 어린이 공원 1백56개소, 묘지공원 1개소, 도시근린공원 26개소, 도시자연공원 2개소 등 모두 1백85개소의 도시공원을 점검, 체육·놀이·현수교·철재 사다리·안전로프·철책·난간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해 보강작업을 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각 공원별 시설물설치 및 관리부서,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1월 중순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는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만일의 사고에 대비, 경찰·소방서·군부대·인명구조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급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속 대응체제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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