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금추적 기피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실명전환 의무기간에 실명 전환돼 국세청에통보된 가차명계좌에 대한자금출처조사가 해를 넘기면서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명전환 의무기간에 실명전환, 국세청에 통보된가차명예금은 모두 1만6천5백27건 3조3천9백51억원, 주식의 경우 7백95계좌 1천31억원(전환일 종가 기준)에 이른다.

국세청은 당초 이들 실명전환자료를 지난 5월말에 완료된 개인 및 법인의 수입및 소득신고 자료와 비교분석해 실명전환 처리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를넘기도록 기준 마련을 위한 아무런 작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자금출처조사 의지가 없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