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수출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철강수출 시황리포트제'를도입했다.포철 수출부문과 해외사무소 종합상사직원등 모두 40명으로 구성, 구랍27일발족한 시황리포터들은 앞으로 수요가및 시장가격, 철강무역계의 동향파악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리포터들은 또 주1회이상의 정기보고와 함께 관련부서의 요청이 있을때는 지정보고를 통해 수출계획팀에 각종업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포철은 이번에 도입된 리포트제의 요원자격을 실무자인 대리·과장급 직원을대상으로 하고 임기는 1년 재임가능토록 했다.
포철은 또 리포터를 통해 접수된 정보는 즉시 일일수출시황으로 정리, 사내와 상사에 전파해 업무에 활용키로 했다.
포철이 리포트제를 도입하게 된 것은 최근 잇따른 계열사및 부서 통폐합으로축소된 수출부문의 해외시장 정보수집체계를 보강하고 해외사무소 부재지역에서의 판매량 신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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