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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링대권'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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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복서 김영삼(88)이 제24회 MBC미리노컵 프로복싱 신인왕전 라이트급정상에 올랐다.국민대 무역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영삼은 5일 문화체육관에서 속개된 대회7일째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박성근(송탄)과 난타전을 벌이며 다소 고전했으나 5, 6회 막판 좌우훅 복부 공격을 퍼부어 3대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거뒀다.

또 웰터급 결승전에선 2연속 KO승을 거둔 권혁진(라이온)이 박병창(챔피언)에게 4회 2분30초에 오른손 훅을 안면에 적중시켜 다운을 1차례 빼앗는 등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역시 3대0, 판정승을 거뒀다.

이밖에 김동수(대원)와 고교생(덕수고) 복서 장우희(흥학)도 유진형(라이온)과 김상수(마산 영남)에게 모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각각 밴텀급과 주니어플라이급 신인왕에 올랐으며 페더급 박남희(대원)는 강성무(마산영남)를 판정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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