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불황 너무 심하다

○…장기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중고차매매업자들은 "수십년 장사해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투덜투덜.대구자동차매매조합 권석조이사장은 "매매업소 수가 3년여전의 15개에서 45개로 늘어난데서 불황의 원인을 찾을 수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지나치다"면서 "무허가 업자들을 통해 불법판매되는 중고차의 절반만 허가업소가 흡수해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한숨.

그는 "허가업소를 통한 중고차 매매는 전체의 20% 선으로 65% 이상이 신차판매 영업사원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