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획정리지구내 아파트 진입로좁아

지난해 입주가 끝난 두호토지구획정리지구내 아파트단지에 진입로가 매우 비좁아 버스노선이 개설되지 못하는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이곳 아파트단지는 지난88년11월 두호토지구획정리조합이 포항시 북구 두호동일대 10만3천평의 야산을 구획정리해 조성됐다.이에따라 이곳에는 현재 청우대림·산호·럭키등 1천1백17세대의 아파트가들어서서 5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아파트단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가 구획정리 당시 설계 그대로 폭8m밖에 안돼 차량통행은 물론 출·퇴근길 주민들이 통행에 큰불편을 겪고있다.

또 단지내에 아직도 시내버스노선이 개설안돼 주민들은 장성동입구나 장량동사무소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7백여m를 걷는등 큰불편에다 자가용이 없는 세대는 시내 볼일도 못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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