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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왕 역시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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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가 라이벌 한양대까지 3대0으로 완파, 95한국배구슈퍼리그에서 파죽의9연승을 달리고있고 흥국생명은 맨먼저 6강이 겨루는 3차대회에 진출했다.또 성균관대는 신진식의 분전으로 고려증권을 3대1로 이겨 대학돌풍을 지속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중의 하나인 경기대는 27일 홈코트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대회 수원시리즈 첫날 남자부리그에서 대학 라이벌 한양대를일방적으로 공략, 예상보다 훨씬 쉽게 3대0으로 제쳤다.

1차대회에서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대는 이날도 세터 유종훈의 절묘한 볼배급을 바탕으로 구본왕(8득점 12득권) 후인정(1득점 12득권)이 좌우에서 타점높은 강타를 터뜨리고 차상현(5득점 12득권) 박선출 김구철의 보조공격까지 가세, 김세진(5득점 18득권)의 공격에만 의존하는 한양대를 시종 압도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3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A조리그 2차전에서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0으로 완파, 2승을 기록함으로써 남은 한일합섬, 선경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6강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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