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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공문발송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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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의 가뭄현황파악에 비상이 걸린 경북도는 대책수립을 위해 연장근무를 실시하는등 각 실과별로 '가뭄후유증(?)'이 만연.가뭄관련부처인 기반조성과 도시개발과 농산과등은 댐저수율·식수난 현황·영농대책수립등을 위해 자료수집에 열을 올리는 한편 각 시군에 협조공문을발송하는등 분주.

특히 지난 30년간 강우량을 조사, 피해예측상황과 대책을 마련중인 농산과직원들은 "기우제라도 지내야겠다"며 하늘을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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