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민자당사 6층 사무총장실에서는 설연휴를 쉬고 첫출근한 문총장과 기자들이 티타임을 갖고 김종필전대표의 신당창당과 후임 당대표인선등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 있던 사과의 맛을 두고 대구사과니 충청도사과니 하는 농담이 오가 좌중이 한바탕 웃음.문총장이 여직원을 시켜"설도 지나고 했으니 사과나 귤등 과일이라도 좀 내오라"고 해서 마련된 사과가 단맛도 부족하고 삶은 감자같은 느낌을 준데서발단.
이에 모 기자가"이거(민자당의 입장에서)단맛은 다 빠지고 충청도 사과같다"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다른 한 기자는 JP신당에 TK인사들의 합류할 가능성을 빗대"아니다. 단맛도 빠지고 사과가 푸석푸석한 것을 보니 민자당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분위기사과 같다"고 거들어 문총장실은 일순간 완전히 '폭소한마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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