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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암반과정 신설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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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되자 의성지방 농민들의 암반관정 신설요구가 쇄도하고 있으나군이 공사비 확보를 못해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차질이 우려된다. 옥산면 금봉리등 군내 농민들은 논2백40㏊의 농사용 암반관정 80여개의 신설을 군에요구하고 있다.농민들이 요구하는 전체 암반관정 신설에는 공사비 24억원이 소요되나 군이공사비 확보가 어렵자 경북도에 예산지원을 건의해두고 있다.농민들이 이처럼 많은 암반관정 신설을 요구하는 것은 7일현재 군전체 저수지 6백92개의 36%인 2백50개가 고갈됐고, 총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13%로낮아 지금쯤 농업용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모내기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편 가음면 장리 '장재지'등 고갈저수지 22개소(몽리면적 8백95㏊)에는 양수기로 이달중 강물을 퍼넣을 계획인가 하면 안계면 봉양리 '개천지'(3백35㏊)와 단밀면 위중리 '용암지'(2백44㏊)는 지난 3~4일부터 양수장을 가동해강물을 퍼넣고 있는데 앞으로 2~3개월동안 계속 양수작업을 해야 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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