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군인및 군속자녀들을 위한 기숙사 '형제의 집'이 오는 3월2일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징병검사소 부근)에서 개원한다. 대지 1천평에 지하 1층 지상3층의 이 현대식 기숙사에는 4인수용의 침실 28개와 부속자습방,공동목욕탕, 세탁장, 다림질실, 헬스장 등이 갖춰져 있다.수용규모는 남 58명, 여 52명등 1백10명이며 자격은 중·고대학재학생으로현역군인과 군속의 자녀및 10년이상 장기근속후 전역자자녀이면 된다. 희망자는 20일까지 형제의 집(564-2118)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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