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기치로 내건 '월간 한맥(한맥)' 창간호와 경산문화 10집이 나왔다.지난해 6월 설립된 '전통문화 선양회'가 내는 '한맥'은 특히 젊은이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우리 문화를 이어받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종합교양지를지향하고 있다. 발행인은 영양문화원장 이창환씨이다.
무거운 주제 탓에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논단 시론 기업진단 지금의 농어촌 같은 코너와 함께 시 수필 평론 건강 등산 등 읽을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장을병 성균관대 총장은 '도덕의 붕괴와 재건'이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우리기성세대는 어떤 일의 목표만을 소중히 여기는 바람에 스스로 도덕의 바탕을허물어뜨렸다"고 진단하고 "오늘의 비뚤어진 세태에 대해 그 어느 누구보다더 큰 책임을 느껴야겠다"고 자성하는 글을 냈다.
성명의 로마자 표기, 환경오염 등을 소재로 의식계도관계의 기획도 싣고 '신우익'이라는 이름의 분명치않은 필자가 쓴 '주사파 논쟁은 끝났지만'같은 글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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