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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 활동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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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김운용)가 2002년 월드컵개최지 결정시한을 16개월 앞두고각종 국제스포츠 행사유치와 대표단 파견에 부쩍 신경을 쓰는 등 유치활동에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우선 오는 3월28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집행위원회에서 올 해 월드컵유치활동의 서막을 연다.5월 서울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 회의에 체육회는 이강평대한올림픽위원회(KOC)사무총장을 파견, 부산아시안게임 유치분위기 조성과 함께 한국의 월드컵 유치활동을 지원해 주도록 로비를 벌이고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총회에서 아시아지역 분위기를 한국쪽으로 돌린다는 계획.

또 체육회는 주앙 아벨란제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을 비롯 모든 국제경기단체장과 사무총장 등 4백명이 참석하는 국제스포츠계의 UN총회격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GAISP)총회에서 개별 또는 집단 홍보를 통해 한국에서의 월드컵 개최의 당위성을 충분히 각인시킨다는 것.

GAISP총회는 당초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유치운동을 벌였으나 김운용회장이수장을 맡고 있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10월 모나코 총회때 한국개최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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