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불량 지역으로 유원지 개발을 저해해왔던 동촌유원지내 이화촌등 집단부락이 올해부터 97년까지 4백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별도의 이주단지를 조성한다.대구시는 대구시 동구 효목1동 이화촌, 금호촌, 통천사동측 및 망우공원서측의 집단부락을 동촌유원지내 4천평규모의 이주단지로 옮기기로 하고 올해부터 보상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이주될 집단부락은 1백59호 3백46세대로 시는 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4백세대규모의 분양및 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이들을 이주시키게 된다.시는 이들 부락이 이전되면 이곳에 운동장과 주차장, 녹지등을 조성해 유원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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