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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지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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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활동중인 서양화가 이지현씨가 22일부터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5)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현대인'이란 제목을 붙인 1백호 안팎의 대작 20여점을 내걸었다. 현대사회의 뚜렷한 사회적현상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된 '소외'를 다루겠다는 작가의 말을 반영하듯 그의 그림은 화면을 이중으로 나누고있으며 옵아트적 효과를 노린 것은 아니더라도 시각적 차이도 꾀하고 있다. 캔버스위에 한지 따위의 종이와 유화물감을 같이 써 이질감을 던져주며 소외와 혼란을 의미하려는듯 전혀 다른 이미지의 화면을 나란히 배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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