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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차질 우려 - C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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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미디어'라는 종합유선방송(CATV)의 본방송 시작이 4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준비부족, 전송망 설치지연등으로 정상적인 방송에 차질이 우려되며가입 신청 실적도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역 4개의 종합유선방송업체에 따르면 3월 1일 본방송 실시를 앞두고현재 가입자 확보에 비상이 걸렸지만 전송망이 확보되지 않아 당장 서비스를받을 수 있는 가구는 방송사별로 20~3백여가구에불과해 당초 기대에 크게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는 10만원 안팎의 최초 가입비를 부담해야 하며 월시청료도 1만8천7백원에달해 시민들의 부담이 적지않은데다 전송망 구축업자인 (주)한전의 전송망설치지연으로 신청후 서비스를 받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주)한전은 올해 6월까지 대구전역에 전송망설치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에야 뒤늦게 전송케이블 설치작업에 나서 올해중 대구전역의 서비스망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종합유선방송에 대한 기대심리로 방송사마다 몰렸던 인력들이 최근 대거 빠져나가 일부 방송사의 경우 최소한의 인력마저 확보하지 못하고있어 정상적인 방송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4일 현재 대구지역 4개 종합유선방송사의 가입신청자는 푸른방송(달서구) 3천3백30가구, 대구케이블(중.남구) 3천가구, 금호방송(북구) 7백70가구, 수성케이블(수성구) 1천2백가구이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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