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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장기 가뭄여파 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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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가뭄영향이 바다에까지 파급, 계절별 어종의 변화와 이에따른 어획량 감소등 바다생태계에도 큰변화가 일고 있다.울진등 경북동해안 지역의 올1.2월 강수량은 30~40㎜에 불과, 지난해 같은기간 60~70㎜의 절반수준이다.

수산관계자는 가뭄의 장기화로 육상에서 흘러 들어가는 영양염류가 크게 감소돼 이를 먹이로 삼는 전복등 어패류는 물론 회유성 어종마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죽변 컷태류량소형어장등 모든 어장에서는 겨울철에 많이 나는 방어뻬쟁저텝어획량이 격감하고 있다는 것.

동해안의 주어종인 오징어의 경우 남하할 시기임에도 불구, 지금까지 울진지역에서 잡히고 있어 생태의 변화를 말해주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따라 어민들은 출어의 예측불가능과 어획량 감소등 이중고를겪고 있다.

골뱅이의 경우 지난해에는 46t을 어획했으나 올해는 10t에 그쳐 지난해의21%에 그치고 있으며 청어는 94년 1백85t이었으나 올해는 동기비 58t에 불과한 실정이다.

반면에 오징어는 지난해 1백3t에서 올해 5백87t으로 무려 5배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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