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여년전부터 수백만평의 사유지를 공원·유원지로 지정해놓고도지금까지 개발을 않아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있다.포항시는 지난77년 환호동 40만평을 도시자연공원으로 고시한것을 비롯, 현재 △도시자연공원8개소 6백34만㎡ △근린공원 28개소 3백75㎡ △어린이공원92개소 17만㎡ △유원지4개소 2백만㎡등 모두 1백32개소 1천2백34만㎡를 공원및 유원지로 지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시는 지금까지 어린이 놀이터에 불과한 어린이 공원 26개소 4만6천㎡와 칠포해수욕장 유원지1개소 62만㎡, 송도해수욕장 8만4천㎡등만 개발했거나 조성중일뿐 나머지 70%에 가까운 1백3개소는 손도 대지못하고 있다.이때문에 공원·유원지에 묶인 상당수 지주들이 보상은 커녕 전리 행사마저제한당하는 피해를 입고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