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금년도 무기수출액은 25억달러에서 3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게나디 얀폴스키 러 방위산업위원회 부의장이 15일 모스크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얀폴스키 부의장은 이날 "지난 94년의 러 무기수출총액은 17억달러였다"고밝히고 "곧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인데스-95무기전시회에는 지난 93년과 비교해 2배이상되는 약2백50종류의 무기류를 출품함으로써 보다 많은 수출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이 무기판매촉진을 위해 1백개이상되는 러 연구소및 방위산업체등이 참가했다"며 "공격용 5.56㎜칼라쉬니코프총을 비롯해 운반이 손쉬운미사일 방어용 코르넷 E 시스템, 이글라 미사일 시스템, 세계에 하나뿐인 동시 2중로켓발사시스템등이 전시회에서 가장 시선을 끌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함대용 비요격모스킷미사일이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시속 3천㎞, 사정거리 1백20㎞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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