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 중도금 대출비율 90%로 상향 조정

주택분양자에 대한 주택은행의 중도금 대출비율이 올 하반기부터 현행 70%에서 90%로 상향조정된다.행정쇄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주택부금가입자가 아파트등의 중도금 지불을위해 주택은행에 대출을 신청할 경우 그동안 대출신청금의 70%만 지급하고나머지 30%는 소유권이전및 저당권 설정이후 지급하던 것을 90%와 10%로 각각 조정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출한도인 2천5백만원을 신청한 사람은 종전의 1천7백50만원보다5백만원이 더 많은 2천2백50만원을 대출받음으로써 중도금 지불을 위한 자금부담을 덜게 됐다.

주택은행은 7월중 주택자금대출 취급지침을 개정,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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