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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천 복개도로도 붕괴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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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중구 서문로2가 속칭 오토바이골목 남산천 복개도로가 시공된지 25년이 넘어 낡고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붕괴될 위험이 높다는 경북대 산업기술연구소의 안전진단 판정에 따라 재시공키로 했다.총사업비 11억3천만원이 투입돼 다시 복개될 이 도로는 설계하중 24t의 철근콘크리트로 재시공될 예정이며 대구시 보조사업비등 예산이 확보되는대로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동산파출소와 대자연예식장간 폭 7·2m, 길이 4백50m의 이 복개도로는 현재지난 70년 시공당시보다 하루 교통량이 4배이상 늘어났고 통과하중도 설계당시 24t에서 70%가까이 감소한 8t에 불과해 그동안 여러차례 안전도 문제가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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