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고와 하남고가 제24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에서 첫승을 거뒀다.청구고는 19일 두류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2일째 1회전경기에서 하용우의 헤딩결승골에 힘입어 포철공고를 1대0으로 물리쳤다.
3년생 포워드 하용우는 후반32분 문전혼전중 튀어나온 볼을 골에리어 좌측에서 186cm의 신장을 이용, 헤딩골로 연결시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대구공고는 하남고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부차기에서 6대5로 패해 1회전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구공고 1년생 공격수 이상동은 후반10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팀이 연속2골을 허용, 2대1로 몰린 경기종료직전에 다시 동점골을 넣는 맹활약을 보였으나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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