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은 이농에 따른 노동력확보난 해소책으로 외국근로자의확대배치등 각종 지원책을 요구했다.문경시 마성·산양 2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20여명은 현재 상근종업원의10% 이내로 되어있는 외국근로자 배치로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 수안보서의 최고경영자세미나 참석에 앞서 문경지역 농공단지를 방문한채재억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진 업체대표들은 자신들이 처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업체들은 또 현재 법인형태 업체에 한해 지정되는 병역특례업체지정 요건을대폭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설·운영자금의 상환기간 연장, 신용대출 확대, 농공단지 생산품의정부산하기관 우선 사용, 정보·기술교육의 지역순회실시등이 절실하다고 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70%이상이 창업 업체임을 감안, 신규 창업 업체에대한 기술개발, 경영·생산·품질분야등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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