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별3호 본격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과학실험위성 우리별 3호의 개발연구가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또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시.도별 지방과학산업단지조성 및 미.일.중등 외국지방자치단체와의 과학기술협력사업 등 과학기술의 지방화가 적극 추진된다.이와함께 7개 부처가 공동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총 4천5백억원을 들여 생산설계고도화기술 등 6대 핵심공통기반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지원한다.정부는 25일 오전 이홍구국무총리 주재로 제11회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열고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도 과학기술진흥 종합시행계획과 핵심엔지니어링기술진흥 중장기계획을 확정하고96년도 정부투자기관의 연구개발투자확대 권고 방침을 결정하는 한편 선도기술개발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과학실험위성 우리별 3호 개발은 과기처와 정보통신부의 공동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우수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우주연구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된다. 이 연구를 위해 3축 안정화 방식의 자세제어, 고속 영상데이터전송, 전개식 태양전지판, 해상도 20m이내의 선형 CCD(고체촬상소자) 카메라등이 개발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