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전산개발실 직원 황원식씨(29.8급)가 총무처 정부전자계산소에서실시한 95년도 공무원 전산교육과정 직무교육 수석을 차지했다.황씨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시도청등 각기관의 내로라하는 전산전문가들이 모인 이 전산교육과정서 1위를 차지해 기염을 토했는가 하면 이과정의교육생 대표까지도 겸해 공로표창장까지 독차지했다.아울러 이과정은 작년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손경림씨가 역시 1등의 성적으로수료한바 있어 경북도교육청의 경사가 되고있다.
황씨는 지난 91년 경북도교육청 전산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초등교원 인사관리및 전보작업의 전산화, 교원및 일반직 공채시험의 전산처리, 고입.고졸 검정고시 전산처리등 교육행정업무 프로그램 개발에 핵심 멤버로 일해왔다."다음달부터는 일반직.기능직 인사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교육행정 전산화로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힘쓰겠습니다"황씨는 영남전문대 전자계산과를 고학으로 다니며 수석졸업할 정도로 성실하며현재 방송통신대 전자계산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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