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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료 최고 33%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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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전력사용이 많은 가구에 요금부담을 높여 월5백㎾h를 초과시 최고32.7%의 요금을 더물게하는 등 전력성수기의 절전을 강력히 유도하기로 했다.정부는 25일 정부청사에서 이홍구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전기요금개정안을 의결,하계 냉방수요억제를 위해 계절별,시간대별차등요금구조를 확립해 여름철수요관리효과를 극대화하기로했다.이날 신설된 전력소비량에 따른 6단계누진구조에따르면 1단계(50㎾/h이하)2단계(51~1백㎾/h)3단계(1백1~2백㎾/h)4단계(2백1~3백㎾/h)까지는 종전요금을 유지하되 5단계(3백1~5백㎾h)부터는 6%인상조정된다.

그러나 교육용과 농사용은 교육시설의 요금부담 완화및 농어민보호를 위해 조정하지않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최대전력수요 증가를 억제키위해 총요금중 기본요금비중을 상향조정하고 전기사용형태에 따라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을 차등적용하는 선택요금제를 도입해 고객의 부담완화와 편의를 도모키로했다.이번에 조정된 전력요금에 따라 주택용의 경우 현행 84.82원/㎾/h를 87.65원/㎾/h로 3.3%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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