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환특파원]클린턴 미행정부는 북한이 한국형경수로 수용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대안으로서 중앙통제시스템이 포함된 독일의기술과 부품을 부분적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2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지난해 연말 베를린 실무회담이 개최된 직후 북한측에 의해 독일형이 제기되었으나 한미양국의 강력한 반대로 주춤하다가 최근 '한국형'이벽에 부딪히면서 다시 검토되고 있다고 전하고 5월초 북-미간 고위급 회담이재개되면 이 문제가 본격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