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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매일미술대전 대상수상 이지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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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상복이 없다가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한뒤 거푸 큰 상을받아 얼떨떨하기조차 합니다"청주 서원대에 강의나갔다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먼저 소식을 받은 아내가울고 있더라고 밝힌 이지현씨는 우선 영광을 안겨준 매일신문사와 심사위원들에게 고마워 했다.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도 대상후보까지 올라가 경합을벌인 끝에 아깝게 특선에 그쳤다고.

실내 정경을 모노톤으로 처리한 그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그냥 흑백 물감을구사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캔버스에 신문지를 붙여 흑색톤을 내고 있어 그 독창적 기법이 높이 평가됐다.

"나만의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심했습니다. 주제로는 지금까지 천착해온현대인의 소외문제를 다뤘습니다"

앞으로 미술의 고유성과 시대성을 함께 추구하겠다는 그는 중앙대 예술대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두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서원대, 대구보건전문대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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