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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연행 피의자 둘, 수갑채우고 폭행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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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무집행방해피의자 2명을 경찰서에 연행한후 수갑을 채우고 집단폭행해 말썽이 일고있다.고령경찰서는 7일 오전1시쯤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고령우체국앞길에서 박성근씨(23.고령군 우곡면 포리598)와 도우곤씨(23.고령군 우곡면 객기리34)등 2명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령파출소 최영진순경의 배와 얼굴을 때리며 반항하자 형사계사무실로 연행했다는 것.연행된 후에도 이들은사무실내의 책상과 타자기, 전화기등 시가80만원상당의 공공기물을 파손하자 이를 지켜본 고령경찰서소속 전경4~5명이 집단으로 폭행, 박씨는 이빨1개가 흔들리고 도씨는 눈두덩이부었으며 모두 전신에 심한타박상을 입혔다는 것이다.

박씨등은 이날 공무집행방해와공용물건손상혐의로 구속되자 집단폭행한 경찰관들을 모두 처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당시 숙직근무중이었던 박성대수사과장은 경찰관의 폭행주장은 터무니없다고주장하고 있으나 박씨등은 경찰관들이 수갑을 채운채 밟고 심하게 구타했다고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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