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2일 "그동안 성장위주의 발전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이웃들에게 정부와 전국민이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에걸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김대통령은 이날 낮 생활보호대상자, 무의탁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생계 및 자활 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서울시내 사회복지전문요원 3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누며 이같이 강조.김대통령은 또 "여러분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의 참모습을 볼수있다"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과 실의를 딛고 일어난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이다"고 참석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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