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예년과 비슷한 더위를 보이겠으며 강우량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덥고 가물었던 지난해에 비해 '여름나기'가 나아질 전망이다. 또 장마는예년보다 2~3일 늦은 6월25일쯤에 시작,7월말에 끝날 것으로 보여 예년보다 늦게 끝날 전망이어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올 여름철 장기기상전망에서 6월의 경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예년(1백9~2백27㎚)과 비슷하거나 적겠다고 예보했다.7월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으면서 두차례 정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2~3개의 태풍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되는 8월에는 평년(평균기온 24~26도)과비슷한 기온을 보이면서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한두차례 집중호우가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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