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미일자동차협상결렬로 미국이 일제고급차에 1백%의 관세를 물리기로 하는등 제재리스트를 발표한 이후 일본 메이커들의 대미수출 중지조치가 잇따르고 있다.혼다(본전)와 마쓰다(익전)에 이어 일본 랭킹2위의 메이커인 닛산(일산)은22일 미국이 제재후보로 거론한 자사생산 3개차종의 대미수출을 당장 중지하는한편, 오는 6월부터는 같은 차종의 감산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제재조치 발표후 감산계획까지 표명한 메이커는 닛산이 처음이다.닛산이 수출중지를 결정한 차종은 '인피니티Q45'와 동 'J30' 및 'I30'등으로, 매월5천대 정도씩 생산되고 있는데, 미국에 재고가 60일분가량 남아 당장판매에 지장은 없다는 것. 그러나 미국의 제재발표로 판매에 지장이 예상돼 내달부터는 생산을 줄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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