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50개 전문건설업체의 일용직 근로자 1천5백여명으로 구성된 포항지역건설노조(조합장 김성오)가 사업주측과의 임금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쟁의행위 돌입을 검토하고 있어 건설업계에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포항건설노조는 현재 4만3천5백원인 8시간 근무기준 최저노임단가를22.98%(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수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사업주측의 3.4%(1천5백원) 인상안 고수로 협상자체가 벽에 부딪친 상태다.이에따라 건설노조는 2일 오후 포항시내 형산강 무너미터에서 조합원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실교섭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3일 쟁의행위돌입 찬반을 묻는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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