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속보=경북도의 불량잠종 보급으로 누에가 집을 짓지않아 군내 4백여양잠농가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 한다는 보도(본보17일자)가 나가자 경북도와예천군은 뒤늦게 피해 농가를 방문, 고치 집을 짓지 않은 누에를 전량수매, 약용으로 판매한다며 누에를 상하지 않게 찌도록 권유하고 있다.19일 예천군에 따르면 양잠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잠업진흥기금에서 3억원을 융자, 집을 짓지않은 누에를 전량 수매해 약용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수매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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