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 당선자 김진영씨(56)는 13대국회의원과 영주농협조합장등을 두루거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무소속으로 출마, 자원봉사자의 조직만을 가동해 당선한 김씨는 과묵한 성격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지역민 각계층과 유대를 쌓아왔다.김씨는 서울대농대를 졸업, 70년초반부터 영주시 영주동에서 농장을 운영하면서 영주JC회장, 한국새농민회회장등을 역임하며 '농민의 대변자'란 호평을 얻고 있다.
궂은 일을 마다않고 서민등 각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두루 살펴온 '민원해결사'로 각 지역단체들의 고른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단 설정한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일을 추진하는 외유내강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취미는 여행이며 부인 박미자(55)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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