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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소도시 대형참사 재난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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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구에서 발생된 대형참사가 도내 중소도시지역까지 번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시군의 구조체계등 재난대비책은 수십년째 무방비상태로일관되고 있다.특히 포항, 경주, 구미등 도심지에는 아파트, 상가등의 대형화 추세로 인해 주거밀집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긴급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나 구난용 특수장비는 물론 구조대등 전문인력도 없어 속수무책인 상태다.현재 시군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민방위훈련등 재난대비훈련도 고작 화재진압훈련등 대부분 형식적으로 이루어져 긴급상황 발생시 전혀 제구실을 할 수 없어 실전훈련등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구미시의 경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난대비책은 돌발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은 전혀없고 수십년동안 수해·한해등 자연재해 대비책만 일관하는등 탁상행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현재 각종 긴급사태 발생시 구조·구난작업은 구미소방서의 119구조대가전담하고 있을뿐 행정기관에서는 뚜렷한 구조장비 마련대책조차 세우지 않고있어 재난대비행정의 허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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