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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민자유치 화물역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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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최초로 제3섹터 방식에 의한 사업이 개시돼 지방재정 확충을위한 자치단체의 민자 유치사업이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된다.대구시와 철도청은 12일 민관 공동출자 방식으로 추진할 대구시 서구 이현,평리,상리동일원의 대구서부 화물역의 시공과 운영을 맡을 사업 주관자로(주)청구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민관합동법인 설립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서부 화물역은 서부공단지역에 화물취급 전용역을 건설하여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교통난을 완화할 목적으로 대구시가 민간자본 유치사업으로 추진해 온것으로 지난 3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까지 가졌었다.이번 화물역 건설사업에는 (주)청구와 (주)보성등이 참여를 희망했으나 사업주관자로 청구가 선발됐다.

시는 서부화물역 운영을 맡을 사업주관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상법상의 주식회사 설립과 함께 부지매입에 들어가며 내년 공사에 착수, 97년에는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8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서부화물역은 사업주관자가 25%,철도청 25%,대구시와 일반출자자가 50% 비율로 출자하는 종합 화물역으로 부지면적 6만6천여평에화물기지(2만3천여평),광장·진입로(3천1백여평),선로부지(3만9천여평)등이 갖춰지게 된다.

화물기지에는 컨테이너,양회,자동차등 연간 3백20만t의 화물을 취급한다.시는 지난해 제정된 민자유치촉진법에 따라 앞으로도 기간사업등에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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