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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동해안 해수욕장, 휴양소 설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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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경기부양에 힘입어 동해안 각해수욕장에 대구·경북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의 하계휴양소 설치가 크게 늘고 있다.올여름 하계휴양소는 포항의 경우 관내 7개해수욕장 가운데 시가 휴양소설치지역으로 선정한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에 집중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해수욕장별 하계휴양소 설치현황은 칠포의 경우 강원산업을 비롯 무려15개기관·단체가 지난 8일 개장이후 서둘러 휴양소 설치를 희망한 것으로밝혀져 가장 인기를 끌고있다.

이가운데 9개업체는 이곳 해수욕장과 가까운 포항철강공단 협력업체이고나머지는 대구시청등 공공기관과 대구지역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월포에도 동국합섬을 비롯한 3개업체및 대구대학교와 경북농협이 휴양소를 설치했으며 화진에는 대우전기등 4개업체가, 북부는 화성기업 1개업체가 각각 임직원들을 위한 하계휴양소를 설치했다.

한편 월포 화진 북부해수욕장은 11일 현재 하계휴양소 임대가 이미 끝난반면 칠포는 아직 설치신청을 받고있어 올해 하계휴양소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동해안의 각 해수욕장 휴양소 설치비용은 칠포가 백사장 10평기준 1백50만원이고 월포는 1백40만원인데 임대료는 각 해수욕장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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